2008년 03월 17일
카테고리 제거 and 잡담


이런저런 일상들 카테고리를 없앴습니다. 29번까지 썼는데 최근 들어 거의 안 적게 되서.. 카테고리를 삭제하고 글들은 그냥 다 비공개 처리해 버렸군요. 일상이 맞나 하는 잡담들도 다수 존재하긴 했습니다만... 아무튼 별로 남겨둘 필요도 못 느끼겠습니다.
밝은 분위기(?)의 짤방과는 좀 대조적이지만 -_- 어제 아침에는 좀 희한한 경험을 했습니다. 꿈자리가 꽤나 사나웠는데(기억은 잘 안 나지만) 아침이 일어나고 세수를 하다 코피를 쏟았습니다. 그런데 그 코피 양이 엄청났습니다(...)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많이 흘려본 기억이 없었는데... 머리가 살짝 띵해서, 눈을 떠 보니 욕실 바닥에 수돗물을 따라 핏물로 콸콸 흘러가고 있더군요;;
원체 코피가 잘 안 나는 체질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; 남들이 코피났을때 하는 방식을 떠올리며 휴지로 코를 막고 고개를 뒤로 젖힐려니 어색하더군요 =_=;; 몸이 확실히 매우 약해졌습니다. 학창시절이나 군복무 때는 싫어도 운동을 해야 했기에 좀 나았지만 지금 상황은 운동은 둘째 치고 식사도 잘 못하니 이상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하겠죠.
게다가 저녁엔 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에 가방을 바꿔 들다 손톱 근처를 찢어먹었는데 이게 또 피가 뚝뚝 흘렀음(...) 하필 마우스를 짚는 손이라서 리니지2 하는데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습니다(...) 지금도 피가 조금 끈적하게 말라붙어 있군요.
이상한 잡담만 적어진 것 같은데 아무튼 앞으로도 일상은 잘 안 적을 것 같습니다. 원래가 별다를게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라.. 그리고 블로그 활동도 역시 나아지지 않는군요. 예전에 남의 블로그에 덧글도 잘 안 달고 포스팅 진도가 느리다고 스스로에게 투덜(?)댔습니다만, 그럴 필요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(...) 단순히 점점 귀찮아져서 안 하게 됩니다. 이젠 이웃분들에게 죄송하지도 않아요 하하핫.(<-처 맞는다)
# by | 2008/03/17 04:27 | 일상 몇 가지 | 트랙백 | 핑백(1)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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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 예전에 코피를 쏟았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. 그 후로 한동안 좀 잠잠한가 싶더니 또 수시로 코에서 피가 나네요. -_- 코피를 쏟아본 기억이 없는데 요새 이상하게 자꾸 이 ... more
코토네님/ 그러고보니 요즘 잠을 잘 못잔 탓도 있네요. 쓸데없이 이런저런 소리에도 민감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 같습니다. 확실히 쉴 때는 푹 쉬어야 할 텐데요 음..
말없는작가님/ 뭐 그럴 수 있게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^^;